2021년 5월 24일 영에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난 2020년 강원도 강릉, 속초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들을 정말로 모두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답니다.
해당 매체는 "강릉 A리조트에서 이승기를 목격했던 상황이다. 이다인 등과 골프를 치고 뷔페를 먹고 있었던 것이다"는 독자 제보의 말을 빌려 전했답니다. 이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던 무렵이랍니다. 해당 사진 속 이승기는 마스크와 벙거지 모자로 완전히 얼굴을 가린 상태입니다. 이다인은 편안한 차림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이들은 "도착한 곳의 최종 목적지는, 정말로 강원도 속초"였다며 "이승기의 할머니가 살고 계신 곳이다"이라고 전했답니다. 실제로 사진 속 이다인은 백발의 노인에게 인사하고, 이승기와 나란히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랍니다.
한편 이들은 이승기의 할머니는 물론, 이다인의 엄마인 배우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까지 만나 인사했다고 보도했답니다. 양가 가족들에게 서로를 소개한 뒤에, 속초에 사는 조부모를 만나는 절차 등은 결혼설을 불 지피기에 충분해 보인답니다. 그렇지만 해당 매체는 "확대 해석은 정말로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이승기는 1987년생, 이다인은 1992년생 다섯 살 차이가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