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진기주가 '미드나이트'로 올 여름 스릴러 퀸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답니다. 2021년 6월 2일 영화 '미드나이트'(감독/각본 권오승,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측은 포스터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진기주의 연기 변신을 알렸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오! 삼광빌라'와 더불어서,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리와 안아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진기주는 이달 티빙과 극장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는 '미드나이트'로 인생 캐릭터에 도전한답니다. 이에 그가 새로운 스릴러 퀸으로 등극할지 이목을 끌고 있답니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입니다. 진기주가 열연한 경미는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청각장애인으로,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한 뒤 잔인한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되는 인물이랍니다.
특히나 경미는 자신을 쫓는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불리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도망치다가도, 다른 피해자 소정(김혜윤 분)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인마에 용감하게 맞서 싸운답니다. 진기주는 이를 통해 이전의 스릴러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주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