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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종교 작품 영화
mumonim
2019. 11. 3. 12:06
배우 전도연이 영화 '밀양' 촬영 비화를 공개했답니다. 2019년 11월 3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밀양'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전도연과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전도연은 "영화 '밀양'은 스타 감독님, 평소 팬이었던 송강호 씨와의 작품이어서 무척 좋았던 상황이다. 그런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걱정이 커졌던 것 같다. 오히려 감독님이 '괜찮다. 자신있다고 했으면 못 믿었을 거다'고 말씀해주셨던 상황이"라고 전했씁니다.
아울러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의 독특한 연출법에 대해 밝혔답니다.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님께서 오케이 사인을 안 주신다. 그게 무척 답답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