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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코미디언 이상운 가족 부인 아내 와이프 나이 결혼 학력

mumonim 2022. 8. 29. 00:52

이상운이 기러기 아빠 생활 후 이혼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맨 이상운이 출연했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상운은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였던 '동작 그만'에서 메기 병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답니다.

이날 이상운은 2012년 아내와의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 애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아빠가 개그맨으로 활동한다는 이유로 놀림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 사실을 모르는 외국에 가서 학창시절을 보내야 할 것 같아서 외국으로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러기 아빠로 몇 년을 보냈냐'는 말에 "7년을 보냈다. 외로움이 컸다"고 덧붙였답니다.

또 "불이 다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는 것이 힘들더라. 또 우리 아이들이 미국에 있었는데, 한국과 밤낮이 다르지 않나. 그래서 애들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려면 일찍 들어와서 자든지 새벽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이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힘들더라. 또 무슨 일이 있을 때 가족이 함께 해야 되는데, 항상 혼자였다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리고 그 당시에 환율도 올라가고 해서 경제적인 고통도 있었다. 또 아플때 스스로 병원에 가서 수납하고 예약하고, 혼자 병원에 가고 그랬을 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 사이에 부부의 사이도 점점 악화됐다"고 밝힌 이상운은 "실제 이혼한 것은 2012년이다. 제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람이지 않나. 아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끝이 이러면 안될 것 같다고, 그래서 다시 한번 극복하고자 했다. 그렇지만 가장 큰 원인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꺠진 것 아니었을까"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 "아이 엄마를 만나기 전에 우리가 남남이지 않았나. 다시 남남이 된 것이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씁쓸해했다.

-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 언급한 이상운!

코미디언 이상운이 과거 어머니를 원망했던 사연에 대해 얘기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상운이 출연해 친어머니와 작은 누나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운은 90년 대 한창 바쁘게 방송활동을 하던 시기, 어머니한테 자주 자식들을 맡겼었던 지난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해외로 방송을 하기 위해 여김없이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어머니한테 맡겼다가 아들에게 발생했던 화상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아들은 잠깐 사이 밥솥에 손을 올려 손바닥 전체에 화상을 입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어머니 역시 너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큰 누나에게만 전화했다고 얘기했다. 공연 중인 이상운에게 혹시나 지장이 갈까 하는 배려였지만 늦은 대처로 인해 성인이 된 아들의 왼쪽 손에 여전히 화상 후유증으로 인한 장애가 있어 어머니를 원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답니다.

이에 작은 누나는 "빨리 병원에 가서 얼른 치료를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골든 타임을 놓쳐서 신경이 많이 죽어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머님은 어머님대로 너무 미안해하고 이상운도 고의는 아닌데 속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입장에 모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운은 "애를 맡기고 간 내 잘못인데 그 때 어머니 원망을 많이했다. 어머니가 많이 미안해하더라"라고 말하며 지난 날 어머니를 원망했던 자신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편 이상운의 나이는 1960년 출생으로 올해 63세다.

- 자신의 갤러리까지 공개한 이상운

'마이웨이' 이상운이 갤러리 같은 집을 공개했다.


8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맨 이상운이 출연했다.

이상운은 제작진을 갤러리 같은 집으로 초대했다. 미술품으로 가득한 집에는 다양한 장르와 크기의 소품이 진열돼 있었다.

이상운은 "메기 미술관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큐레이터 이상운입니다"라고 유쾌하게 소개했다. 이어 "들어오면 제일 눈에 띄는 작품"으로 달나라 옥토끼를 보러 가는 꼬마 친구들 그림을 설명했다. 꼬마들이 타고 가는 로켓은 메기호로 이상운을 위한 작품이라고.

또 다른 작품에는 골프장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상운은 "우리나라 연예인 최고 고수 골퍼 6명이 강원도 고성에서 이틀 간 라운딩을 해서 제가 우승을 했고 상금은 후배들을 주고 저는 상품만 가져왔다"고 설명했답니다.

골프장 그림 밑에는 나폴레옹 그림이 있었는데, 이상운은 "골프장 밑에 둔 이유가 위에 있는 그림이 많이 무거워서 나폴레옹 그림은 받침대용으로 둔 거다. 나폴레옹도 표정이 안 좋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자랑하고 싶은 그림으로는 꽃 그림을 가리켰다. 이상운은 "이 작품은 우리 집에 있는 모든 작품을 합친 금액과 같은 금액의 작품이다. 금액은 뭐 비싸죠. 억 소리 나는 그림이다. 아침에 그림이 잘 있는지 확인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 프로필 경력 이력

생년 나이
1960년
이름 본명
이상운(李相運)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170cm, 76kg

학력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 학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경제학 / 석사)

가족 관계
형 이상균 예비역 준장
병역 군대
육군 중위 만기전역

데뷔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
별명
메기

- 마이이웨이에서 대장암 사연까지 공개한 이상운

코미디언 이상운이 대장암을 진단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상운이 출연해 자신의 건강 일대기를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운은 과거 한 생방송 출연 당시, 전문의들이 '피 한 방울만 있으면 암을 진단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받았다고 전했다. 이상운은 "생방송 중 장난기가 발동해 '박사님, 즉석에서 검사가능한가요?'라고 농담식으로 물었다"고 했다. 이에 해당 기술의 박사는 "가능하다"고 답했고, 그렇게 이상운은 생방송 중 갑작스럽게 피 한 방울을 통해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결과를 본 박사님의 얼굴이 점점 어두워졌다고.

이상운은 생방송 중 암을 진단 받은 것. 이에 이상운은 "'저는 어떻게 된건가요? 죽는 건가요?'라고 묻자 박사님은 '죽지는 않고 몸에 암 세포가 자라고 있다'라고 답했다"며 " 송 후 박사님의 권유로 병원에 이송되어 문진을 받고 다음날 바로 대장암 수술을 진행해 기적적으로 회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운의 나이는 1960년 출생으로 올해 63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