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비탄 별명 빕, 우주 최강의 강아지, 어둠의 아이유, 암흑의 헤이즈, 김행서, 기명서, 일진짱
MBTI INFP
그녀의 활동명인 '비비(BIBI)'의 풀네임은 'Naked BiBi'이다. 발가벗은 아기처럼 순수하고 날 것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이다. 언젠가부터 덧붙여 한자 '날 비(飛)' 의 뜻을 넣어 말하기도 한답니다.
가수로 활동할 때는 오른쪽 눈 아래 붉은 점 두 개를 찍는 것이 그녀의 시그니처이다. 시그니처 사운드도 있지만, 글로 표현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발음이 "이잇"에 가까운 시그니처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SBS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윤미래와 타이거JK의 추천으로 출연하여 카더가든과 결승 끝에 준우승했다. 폭발적인 인기와 많은 팬덤을 얻게 된 최고 수혜자 중 한 명이다.
SoundCloud에 본인의 작업물을 올리곤 했는데, 윤미래가 그것을 듣고 연락처를 수소문하여 영입했다고 한답니다.
2021년에는 2019년에 촬영하였던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개봉하면서 배우로서 데뷔하였다.
비비 "신곡 작업, 너무 많은 일정..체력 분배 힘들더라" - 2022. 9. 28
지난 27일 발매된 비비의 프리싱글 'Animal Farm(가면무도회)'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시선을 강탈한 뮤직비디오와 그 속에 담긴 묵직한 울림, 곡 전체의 스토리 기획과 연출·연기 등 비비의 독보적 아티스트 역량이 찬사를 받고 있다.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 Noir'의 첫 싱글부터 커다란 바람을 타는 모습이다. 비비 역시 고무적이다. 그 어떤 음악 작업 보다 뜨거운 창작욕과 열정을 쏟아부은 성과물이기 때문이랍니다.
Q. 1년 만에 신곡이다. 그것도 정규앨범의 프리싱글이라서 확실히 다른 기분일 것 같다.
BIBI: 흥분되면서도 생경하다. 모든 과정을 처음 맞이 하는 것처럼 떨린답니다.
Q. 이번 싱글의 리스닝포인트를 꼽자면.
BIBI: 느끼는대로 받아들여주시면 된다! 어렵게 만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반항적인 설렘으로 가득차있는 것 같다.
Q. 뮤직비디오가 상당히 강렬하다. 어떤 메시지를 가장 전달하고 싶었나.
BIBI: 그저 엔터테이닝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음악과 연결되는 새로운 재미, 딱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다. 하지만 가사는 깊이 음미해주시길 부탁드린다.
Q. 기획, 연출, 연기, 작사까지 1인 4역이다.
BIBI: 모든 것을 꿰어서 하나를 만든다고 생각했다. 여러일을 한 기분은 아니고, 아주 큰 일천을 베틀로 짜듯이 만든 것 같다. 手作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누군가 秀作이라고 해주시면 감격할 것 같다.
Q. 작업 과정이 물론 쉽지 않았을 것 같답니다.
BIBI: 내가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너무나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또 작업 기간이 길어져서 잊혀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더 무리하게 몰두했다. 체력 분배가 가장 힘들었다.
Q. 이번 싱글 이후에는 정규앨범이 발매되는데, 힌트를 조금 더 말해준다면.
BIBI: 스케일 큰 뮤직비디오를 여러 편 찍었다. 전체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은 웹툰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단순한 음악 앨범 이상의 즐길거리와 여러가지 컨텐츠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비비의 첫 캐릭터가 곧 탄생된다! 귀여워해주시길~.
Q. 앞으로 비비는.
BIBI: 계속 재미있게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저는 또 다음 이야기 만들러 갑니다!
비비, 첫 정규 프리싱글 '애니멀 팜' 오늘(27일) 발표 - 2022. 9. 27
가수 비비(BIBI)가 신곡 '애니멀 팜(Animal Farm)(가면무도회)'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답니다.
비비는 27일 오후 1시(국내), 미국 동부 기준(EST) 0시 첫 정규 앨범 'Lowlife Princess: Noir'의 예고편 격인 프리싱글 '애니멀 팜(가면무도회)'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을 통해 비비의 발칙한 상상이 돋보이는 스토리 기획, 강렬한 느와르 액션 연기, 음악과 노랫말의 강한 울림 등을 통해 더욱 깊은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비비의 첫 느와르 액션 연기 도전에 큰 기대가 쏠린다. 이미 공개된 티저에서 칼을 쥐고 피범벅이 된 채 정체불명의 남성들과 대치상황을 전개하는 장면은 시선을 압도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현장을 압도하는 연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큰 스케일의 음악도 압권이다. '애니멀 팜(가면무도회)'은 '세상에 대한 그릇한 기준과 기존 시스템에 대한 반기'를 앞세운다. 비비 특유의 발칙한 상상과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곡으로 웅장한 음악과 맞물리며 비장함 마저 느낄 수 있다. 비비는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를, THE NEED가 작곡을 맡고, 세계적인 톱뮤지션들과 작업해온 '그래미' 위너 Mike bozzi가 참여했답니다.
이번 정규 앨범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비가 직접 스토리의 기획과 연출, 연기, 음악까지 전체 콘셉트 기획을 도맡았다.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입혀 비비만의 멀티테이너 능력이 집약된 작품이다. 향후 직접 설계한 전체 세계관과 확장판 성격의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리스너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랍니다.
비비, 두 얼굴의 가수..매력의 끝은 어디까지? 가사 실수 불구하고 완창 - 2018.12.15
비비가 자신만의 재해석이 들어간 레드벨벳의 '피카부'로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방송한 SBS '더팬'에서는 조 1위만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는 3인 1조 경연이 펼쳐졌답니다.
비비는 이날 무대를 앞두고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라운드에서 286표라는 최고 득표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그가 느끼는 부담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는 "당시에는 기분 막 좋아서 오~ 이랬는데, 끝나고 나니까 무서웠다. 기대를 너무 많이 올린 것 같아서 되게 두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을 할 생각이 없었던 본인과 부모님이었고, 타어거JK와 윤미래의 추천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그는 자신을 부풀게 했다가 쪼그라들게 만드는 매력 때문에 음악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렸을 때 책이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었던 그는 힘들 때마다 도서관을 찾곤 했다. 집과 도서관 그리고 작업실이 그에게 있어 전부였다.
"정신을 꽉 붙잡고 2라운드를 준비했다"라는 그의 리허설을 지켜보던 경쟁자들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렇게 다시 300명의 팬들 앞에 선 비비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피카부'라는 의외의 선곡을 선보였답니다.
긴장했던 모습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는 다시 한 번 팬들의 기대를 200% 충족시키는 무대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