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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onim 2022. 10. 22. 01:58

이영지, 1차 예선 합격 "항상 굶주려 있다..방황하는 시기 보내"
- 2022. 10

쇼미 더 머니 11’ 이영지가 1차에 합격했다.

21일 오후 첫 방송 된 Mnet ‘쇼미 더 머니 11’에서는 체육관 예선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본격 1차 예선이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이영지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유튜브부터 예능까지 섭렵한 MZ 아이콘 이영지는 “아까 저기 이영지 지나가던데?”라고 말하는 참가자에 “저 여기 있는데”라며 웃어 보였다.

더 콰이엇은 이영지에 “‘고등래퍼3’ 우승하고 영지는 참 좋은 원석인데, 이걸 누가 깎아줘야 한다 싶었을 때 스타가 돼서 그 친구가 바빠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영지의 등장에 참가자들은 부정적인 날을 세웠고 그는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지원하러 오신 거예요?’였다.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왜 지원하냐고 하더라. ‘쇼미’에 랩스타를 목표로 나오는 사람도 있을 거고 돈이 갖고 싶어서 나오는 사람도 있을 거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영지는 “다양한 이유 중에 저도 하나일 뿐이다. 제가 물리적으로 배곯지 않는다고 해서 배가 안 고픈 게 아니다. 음악에 있어서 저는 항상 공허하고 굶주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 나가면 후회할 거 같고 나가면 실패든 성공이든 있으니 하자 싶어 도전한 이영지는 “시작 자체를 ‘고등래퍼’로 음악을 접하다 보니까 진짜 내가 누구인지를 계속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나와야 하는 게 있고 사람들이 원하는 게 있는데 너무 어려웠다. ‘내가 누구지?’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은 뭐지?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뭐지? 이런 것들이 안에서 너무 휘몰아치다 보니까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시기를 보냈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랩을 하면 할수록 랩을 사랑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말한 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건 맞는 거 같은데 ‘내가 랩을 하고 싶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진짜 랩에 불같이 뜨거워질 수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해봤으면 좋겠다. 항상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참가 자체가 주는 깨달음이 있을 거로 생각해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등래퍼3’ 멘토였던 더 콰이엇과 박재범 찐팬인 이영지는 두 사람이 다가오자 동공 지진이 일어났답니다.

이영지는 더 콰이엇만큼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는 박재범에게 심사를 보게 됐다. 더 콰이엇이 아니라는 안도감이 컸던 이영지는 참가자들이 우수수 떨어지니까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순서가 다가온 이영지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는 이상 그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많이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영지의 랩에 박재범을 비롯한 프로듀서들이 집중했다. 실수 없이 마친 이영지에 참가자들은 톤부터 다르다고 감탄했고 박재범은 “가져가세요”라며 합격 목걸이를 걸어줬답니다.


합격 모습을 본 릴러말즈는 “해피엔딩이네요”라고 말했고 더 콰이엇은 “당연한 거지”라고 말했다.

더 열심히 해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이영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2002년 9월 10일 (2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75.5cm, 63kg, O형, 260mm
가족관계
할머니 허순애(1943년생), 어머니

학력
서울양동초등학교 (졸업)
양강중학교 (졸업)
신서고등학교 (졸업)

종교
천주교 (세례명: 마리아

대한민국의 방송인, 유튜버이자 래퍼이다. 고등래퍼 3의 우승자이자, 대한민국의 혼성 랩 경연 프로그램 사상 첫 여성 우승자

고등래퍼 출연 당시 힙합을 시작한 지 반 년도 되지 않았었고, 2021년에야 한국 나이 20살이 되어 앞으로의 커리어가 상당히 기대되는 인물 중 한 명. 우려와 달리 고등학교 자퇴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고 2021년 2월에 무사히 졸업했답니다.

원래 어릴 때는 힙합이 아니라 메탈 장르를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특정 음식에 한 번 맛을 들이면 질릴 때까지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20년 5월 중순부터 윤훼이, 슬릭, 브린 등 아는 언니들과 함께 매일 훠궈를 먹으러 다니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이를 본 팬이 다이렉트 메시지로 “중국인들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을 듯”이라고 보냈답니다.

- 이영지의 근황은?

이영지, '고등래퍼' 우승했는데 '쇼미11'서 눈물 "나 너무 한심했나봐"
- 2022. 10. 12

쇼미더머니 11'이 가수 이영지의 눈물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엠넷 '쇼미더머니 11' 예고 영상에는 이영지가 "너무 한심했나 봐요 제가"라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한 참가자는 "랩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라고 말했지만 돌아온 심사평은 냉혹했다. '쇼미더머니'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프로듀서 더콰이엇은 "즐기는 자, 그만 즐겨라. 이제는 보여줄 때"라는 돌직구로 이번 시즌의 방향성을 제대로 알렸다. 저스디스 역시 "(과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평가로 결을 같이 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을 모두 놀라게 하는 무대가 등장하고, 더콰이엇은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구나 이런 느낌", 슬롬은 "새로운 세대라는 걸 느꼈다"고 평가해 힙합 뉴 제너레이션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답니다.


이번 시즌 막강한 실력파로 거론된 화제의 참가자들도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힙합 디스전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던말릭부터 힙합신의 은둔 고수 테이크원 등장까지, 시즌 11에 이름을 올린 네임드 래퍼들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디스전으로 얽혀 있는 저스디스와 큐엠이 '쇼미더머니 11'에서 재회한 그림도 일부 예고돼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또한 예고 마지막에는 가장 핫한 MZ세대의 아이콘이자 '고등래퍼 3' 우승자 출신인 이영지의 눈물과 함께 탈락을 암시하는 듯한 영상이 교차됐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영지는 "너무 한심했나 봐요 제가"라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영지, '고등래퍼' 역대 최초 여성래퍼 우승 '감격의 눈물'..화려한 피날레
- 2019. 4. 13

금요일 밤을 10대들의 뜨거운 힙합 열기로 가득 채웠던 Mnet ‘고등래퍼3’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파이널에 진출한 TOP6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레전드급 무대가 쏟아진 가운데 이영지가 역대 최초 여성 래퍼로서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답니다.

아직도 ‘고등래퍼3’ 파이널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주요 포털 및 음원 사이트의 검색어는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기리보이’, ‘창모’ 등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점령하고 있다. 파이널 무대를 다시 보고 싶은 팬들의 반응도 이어져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이영지의 'GO HIGH' 무대 영상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고등래퍼3’ 파이널 영상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 금)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고등래퍼 TOP6 강민수, 권영훈, 양승호, 이영지, 이진우, 최진호가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그동안 고등래퍼만의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던 주인공들이 남아있는 만큼,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으며 파이널 무대는 1,2차 관객 투표 합산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은 다 눌러버릴 각오로 나왔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지원 동영상을 같이 찍었던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크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 '8(그들)'을 공개했다. 권영훈은 영화 같은 노래로 마무리 하고 싶었다는 바람대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권영훈의 1차 점수는 379점이었답니다.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최진호는 '내 맘대로'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최진호는 안정적인 훅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경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독특한 보이스의 펀치넬로와 멘토 기리보이의 피처링은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무대가 끝난 후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1차 점수는 398점이었습니다.

세 번째 공연의 주인공 그루비룸 팀 양승호는 ‘고등래퍼3’ 첫 싸이퍼 대결에서 선보였던 고글과 프로펠러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양승호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가득 채운 곡 '지구멸망'을 피처링으로 참여한 기린과 함께 노래했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악동 같은 모습으로 유쾌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양승호는 1차 점수로 313점을 받았다.

이어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이영지 차례가 됐다. 멘토들은 이영지를 위해 우원재를 피처링으로 섭외했고, 무대를 준비하며 훅이 약한 부분을 아쉬워했다. 하지만 파이널 공연 당일, 창모가 합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영지는 우원재와 창모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변인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 'GO HIGH'를 노래했다. 그 결과 1차 투표에서만 456점을 받으며 역대급 파이널 무대를 선사했답니다.

강민수는 에너지 넘치고 통통 튀는 곡 '팝콘'을 선보였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인생을 즐기자는 가사 처럼 자유분방한 자신의 모습을 무대에 녹여냈다. 또한 평소 팬시차일드의 광팬이라고 밝힌 강민수는 피처링으로 선 페노메코, 유라와 함께 긍정 에너지를 뿜으며 관객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강민수의 1차 점수는 421점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진우는 폭발적인 성량을 바탕으로 자신의 포부를 담은 곡 '장원급제'를 공개했다. 파워풀한 그의 무대는 관객을 휘어잡았고 여기에 이진우가 평소 우상이라 생각해 오던 오왼 오바도즈의 지원 사격까지 더해져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진우는 1차 점수에서 395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관객 2차 투표까지 합산해 대망의 우승자가 공개됐다. 영광의 우승자는 최종 667점을 획득한 이영지였다. 이영지는 눈물을 흘리며 “이 기쁜 순간을 같이 하게 되어 너무 좋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2위는 강민수, 3위는 최진호, 4위는 이진우, 5위는 권영훈, 6위는 양승호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3’는 10대들의 진짜 힙합을 내세우며 고등래퍼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성장 과정을 보이며 방송 때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참가한 고등래퍼들도 순위를 떠나 저마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본인이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답니다.

'라스' 이영지 "'고등래퍼3' 우승 후 SNS 팔로워 8만→최근은 38만"
- 2020. 7. 1

'고등래퍼' 시즌 첫 여성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래퍼 이영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분출한다.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강성연과 조한선, 트로트 가수 김수찬, 래퍼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성 변화로 이번 주부터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매력적인 톤과 엄청난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힙합걸Z' 등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이어갔답니다.

최근에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 덕분에 이영지의 SNS 팔로워 수도 급증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3' 우승 후 8만 명을 웃돌던 팔로워 수가 최근 라이브 방송으로 38만까지 치솟았다고 털어놓는다.

19살의 나이로 20살을 앞둔 이영지가 성인이 되면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어렸을 때부터 넘치는 흥으로 동네를 주름잡았다는 이영지는 '이것'을 꼭 하고 싶다며 "성인이 되면 대한민국을 흔들어 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답니다.

그런가 하면 이영지와 김구라의 세기의 랩 배틀이 벌어진다.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문구로 온라인 밈(Meme)을 일으켰던 래퍼 아웃사이더의 'Motivation' 랩을 두고 점점 속도를 높이는 배틀. 김구라가 의외의 실력으로 이영지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강성연까지 합세해 접전을 펼친다.

이영지가 이름이 비슷한 '먹교수' 이영자만큼이나 음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매운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는 이영지는 건강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먹는 걸 멈출 수 없다며 '맵부심'을 드러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