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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청산가리 사건내용 인간 광우병 사태
mumonim
2019. 12. 2. 23:05
배우 김규리가 ‘청산가리 사건’을 언급했던 적이 있답니다. 김규리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사건 때 “광우병 소를 수입한다고 한다.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고 말겠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답니다. 이후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김규리는 근래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답니다. 엠비씨의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10년간 방송 공백과 악플로 인한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답니다. 김규리는 “일을 하다 보면 위기가 한 번씩 오는 것 같다. 저도 모두가 알다시피 큰 위기가 왔었던 상황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영화 ‘미인도’를 찍을 때 한국화를 배웠었던 상황이다. 이걸로 더 열심히 해서 두 번째 직업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면서 “다행히 작품이 들어와 요즘은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좋은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전에 김규리는 2017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