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기자회견 실시간 라이브 긴급 기자회견 몇시 전문 내용 요약
카테고리 없음2025. 3. 31. 21:16
김수현 "고인과 미성년 시절 교제 NO…가짜 증거들
-2025. 3. 31
배우 김수현이 고인과 미성년 시절이 아닌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법률대리인 김종복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와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고인이 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부인했다. 그때 '스타 김수현'으로서 몇 년 전에 만났던 연인과의 교제를 인정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무서웠다"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이 부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인과는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 채무 변제 압박을 가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모 채널은 가짜 증언과 가짜 증거를 통해 나를 살인자로 몰고 있다. 내가 한 행동이면 인정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까지 인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족이 공개한 2016년 카톡과 2019년 카톡은 가짜 증거다. 과학적인 검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의뢰했다. 각각 다른 인물이라고 밝혀졌다"며 "유족들도 지금까지 내놓은 증거들을 모두 수사기관에 제출해서 판단을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수현 기자회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수현입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인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 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하자, 직접 말하고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망설이게 됐습니다. 내 결정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혹시 나와 모두를 잘못되게 만드는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습니다.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 방영 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저의 이런 선택을 비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와 고인 사이에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니까 한 번만 제 얘기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배우가 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래 저는 가진 게 많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지킬 것이 너무 많은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고 있을 때도 주연 배우로서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때 만약 몇 년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분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렇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매일 두려웠습니다.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떻게 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입니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김수현이란 인생을 선택한 사람이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선택을 이기적이라고 비판하신다면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불안합니다.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이 또 어떤 결과로 돌아올까 하지만 제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은 말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런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좋게 좋게 가자', '리스크 관리하려면 일단 적당히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라. 그럼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질 거고 나중에 컴백 준비를 해라'.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이렇게까지 폭로되는 일은 없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무슨 사진을 올리겠다, 뭘 터뜨리겠다, 이런 협박을 받지 않아도 됐을 거고 제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유출돼서 모욕당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저를 협박하면서 거짓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강요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이내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갚으라 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습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고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 뒤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연락을 주고받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둘 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저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는 고인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입장이라 더 그랬습니다. 그래서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겪었을 때도 쉽게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 고인의 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고인에게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참 조심스러웠습니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데 뭐라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제 말이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 가만히 있고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늘 과분한 사랑을 받는 만큼 오해도 많이 받습니다. 사실이 아닌 일도 사실처럼 돌아다닙니다. 저는 그 또한 제가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유족은 제가 고인의 전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제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자백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너는 미성년자일 때부터 고인을 농락했다', '너는 돈으로 고인을 압박했다', '죽게 했다'.
우선 이 음성을 한 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유족이 저와 고인의 관계를 폭로한 이후에 유족의 입장을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의 증언했습니다. 폭로가 되고 나서 새롭게 녹음한 통화로 이분은 저희 소속사와 고인과 채무 관계에 대해 2차 내용증명을 보내 고인에게 채무에 대해 압박한 것처럼 말했습니다. 하지만 1년 전 당시 제 소속사 대표와 통화에서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들어봐 주시길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김수현 소속사 측 변호사 : 행정 절차상 저희가 보낼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제가 안 보내면 제가 배임이에요. 그래서 이제 절차상 답변이 없어서 또 보낸 부분이니까 너무 놀라지 않아도 되고. 그다음에 답변서 부분에 있어서 기간에 러프하게 잡아서 어떤 기간 내에 이렇게 갚아 나가려고 한다고만 보내주면 저희도 그런 부분에서 회사 준법정신에 위배되지 않게끔 행정 절차상 오고 가고 한 거니까요. 이걸 구두상 제가 천천히 갚아달라고 할 수는 없어요. 제가 배임이라. 그런 부분을 새론 씨한테도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
저는 이번 논란으로 알게 된 내용이지만 2차 내용증명에 대한 진실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왜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1년 전 통화와 완전히 다른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은 얼마든지 인정하겠습니다.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들은 사건이 폭로된 후에 새롭게 녹음한 것들입니다. 유족이 처음에 공개한 카톡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카톡은 고인이 썼다고 하기에는 틀린 사실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2016년 사진이라는 것도 2019년 사진이었습니다. 또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습니다. 신인 캐스팅이나 이런 업무를 도와준 사실도 없습니다.
유족은 얼마 전 기자회견이 저와 고인이 나눴다는 카톡 대화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튜브 채널에서는 2016년에 있는 카톡에 있는 발언을 증거로 저에게 소아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 이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진술을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관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2016년과 2018년 카톡의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와 소속사가 유족에 증거에 대한 입장을 내면 갑자기 새롭게 녹음된 증언이 공개됩니다. 사건 시점을 교묘히 바꾼 사진과 영상, 그리고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옵니다.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언과 가짜 증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한 선택에 대한 비판은 무엇이든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실이 아닌 모든 것들이 전부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카톡에 대해 검증 절차를 밟은 것처럼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수사 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밟겠습니다. 유족 측이 가진 증거가 정말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 받을 것을 요청합니다. 저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만 바라보고 있는 제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매일 고통받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있던 것입니다.
오늘은 또 무엇을 폭로하고 왜곡해서 저를 살인자로 몰아갈지 두렵습니다. 이 기자회견이 끝나면 그들은 또 어떤 가짜 증거와 가짜 증언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힐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강요에 못 이겨 거짓을 진실이라고 하면 저는 인간 김수현으로서 뿐만 아니라 스타 김수현에게 믿음과 사랑을 준 모든 분들을 배신하게 됩니다. 그분들에게 여러분은 인간 쓰레기를 좋아했다고 김수현에게 속은 거라고 평생 남을 고통을 주게 됩니다. 제가 아무리 연예인으로서 가면을 쓰고 사는 김수현일지라도 그것만은 할 수 없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혁수 결혼 나이 키 학력 학교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2025. 3. 21. 14:49
출생
1986년 5월 6일
신체
176cm
소속사
리코브 엔터테인먼트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
데뷔
2012년 tvN 'SNL 코리아 시즌2'

경력
2023.04.~ 인천시 홍보대사
수상
2018.11.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 부문 우수상
JTBC, 경제토크쇼 '장르가 머니' 론칭…권혁수 MC 낙점
-2025. 3. 5
JTBC 신개념 경제 토크쇼를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방송을 확정한 JTBC '장르가 머니'는 뉴스와 교양, 예능을 넘나들며 돈이 흐르는 돈맥을 집중 파헤치는 프로그램. 브라운관과 OTT를 비롯해 유튜브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권혁수와 JTBC 뉴스와 교양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 온 김하은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답니다.
돈 되는 정보만 쏙쏙 뽑아 알려줄 '장르가 머니'는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전문가들이 직접 엄선한 뉴스를 소개해 주는 '이주엔 머니', 투자자와 소비자들이 몰려드는 핫 플레이스를 직접 찾아가 과연 돈이 되는지를 알아볼 '돈선체크', CEO와 리더를 밀착해 따라다니며 보스들의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줄 '보스직캠', 부동산부터 재테크 상품까지 전문가들의 상반된 분석을 들어보는 경제썰전 '생각이 달라($)'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오는 7일 첫 방송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를 직접 찾아간다. 전 세계 800여 개의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MWC에서 우리의 미래를 바꿀 모바일 신기술을 누구보다 빨리 소개해 준다.
'보스직캠'에서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파격적인 가격으로 와인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는 탭샵바 나기정 대표의 하루를 쫓아간다. '생각이 달라'에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요동치고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부동산 전문가의 열띤 토론을 들어볼 예정이랍니다.
'장르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JTBC와 함께 JTBC뉴스 유튜브 채널에서도 방송되며, 방송 이후에는 유튜브 '장르가 머니' 채널을 통해 방송에서는 미처 담지 못했던 정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권혁수, 두아 리파에 '라따뚜이'·'마파두부' 농담 "오빠가 찍어 줄게"
-2024. 12. 5
배우 권혁수가 팝가수 두아 리파 이름을 헷갈려했다.


지난 4일 권혁수는 두아 리파 내한 공연 방문을 인증했다.
권혁수는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두아 리파를 찍어 공유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권혁수는 두아 리파를 놀리듯 "그래서 누가 라따뚜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 두아리파라고...^^"라고 정정하다가도 곧 두아 리파를 "마파두부야!!!!!"라고 칭했다.
또한 권혁수는 격한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두아 리파를 찍고선 "가만히 좀 있어 봐. 오빠가 사진 찍어 줄게"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두아 리파는 2018년 5월 이후 약 6년 반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신의 정규 3집 이름을 딴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 공연을 열었다. 당초 공연은 4일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쏟아지는 관심에 힘입어 5일 추가 공연을 개최한답니다.
이동휘 정호연 결별 결혼 배우 한지은 나이
카테고리 없음2025. 3. 21. 13:44
이동휘·정호연, 공개열애 9년 만 결별…“좋은 동료 사이”
-2024. 11. 27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30)이 동료 배우 이동휘(39)와 9년간의 교제 끝에 이별했다.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호연이 이동휘 배우와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도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해 왔으며 이듬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간 두 배우는 장기간 공개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정호연은 2021년 ‘오징어 게임’ 성공 후 인터뷰에서 “(이동휘가)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준다. ‘대견하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이듬해 정호연이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자 SNS를 통해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동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도롱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동룡 역할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카지노’의 양정팔, ‘수사반장 1958’의 김상순 등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정호연은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출신이다. 2021년 배우로 전향하면서 ‘오징어 게임’에서 탈북자 소매치기 새벽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답니다.
'결혼, 하겠나', 이동휘·한지은의 현실감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
-2024. 10. 16
이동휘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10월 극장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16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김진태 감독, 배우 이동휘, 한지은, 차미경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결혼, 하겠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결혼, 하겠나'는 오랜 연애 끝에 우정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가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다.
김진태 감독은 "이야기의 시작은 극중 선우처럼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제가 겪은 이야기다. 기초 수급을 알게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의 고민을 영화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동휘가 건축가를 꿈꾸는 대학 시간 강사이자 연인 ‘우정’과 결혼을 앞둔 선우 역을 맡았다. 이동휘는 "대본에서 감독님이 정성스럽게 쓰셨다는 게 느껴졌다. 가끔 길을 지나다보면 연인들끼리 싸워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지 않나. 이 영화는 그런 사람들을 돋보기로 들여다 본다. 그러면 스토리가 그려진다"라며 "인물들이 현실에 발 붙이고 있는 평범한 이야기라 끌렸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기 주안점에 대해 "감독님의 이야기가 들어간 대본이라 그걸 토대로 하려 했다. 감독님에게 질문을 많이 했고, 강신일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이입해 보려 했다. 강신일 선배가 몰입이 잘 될 정도로 아버지로 있어줘 연기하는데 수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작품은 상상 속에서 캐릭터를 구현할 때가 있고 현실적인 느낌에서, 저로부터 출발할 때가 있다. 선우에게서 감독님이 모습도 있지만 저로부터 출발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내가 만약 그런 일을 겪었을 때 어떤 감정일지 고민하면서 느낀 감정과 모습을 선우에게 투영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떨어져 재수 학원에 다니며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었다. 어린 시절 제 모습과 감독님의 만들어 낸 걸 접목해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선우의 든든한 약혼자 우정 역으로 분한 한지은은 "대본을 볼 때 내 마음이 잘 와닿아야 한다. 그래야 잘 읽히고 마음에 든다"라며 "'결혼, 하겠나'는 평범한 소재인데 감독님만이 구현해 낼 수 있는 섬세한 소재가 있었다. 웃고 울으면서 시나리오를 빠르게 읽었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말했답니다.
한지은은 '결혼, 하겠나'를 통해 부산 사투리 연기를 시도했다. 그는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영화의 배경이 부산이라 네이티브처럼 할 수 있을까 부담감이 있었다"라며 "사투리는 촬영 전 두 달 정도 수업을 받았다. 수업이 없는 날에는 선생님이 보내주신 녹음 파일을 들으며 연습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감독님께서 많이 채워주셨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배우들이 어떻게든 부산 사람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중간에는 '부산 사람 다 됐네' 싶었다. 워낙 준비를 많이 해와서 현장에서 호흡과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을 드러냈습니다
김성환 사망 가수 나이 탤런트 배우 루머
카테고리 없음2025. 3. 10. 14:10
김성환, 편안히 영면하기를 비는 마음
-2025. 2. 9
가수 고(故) 송대관의 영결식이 2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되었습니다.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을 시작으로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 장' 등의 메가 히트곡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고(故)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과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국민가수로 사랑 받았다.
사망 전날인 6일부터 컨디션 난조를 겪어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영결식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랍니다.
'데뷔 55년 차' 김성환, 이러다 진성과 사이 틀어질라…"인기 얻자 돌려달라고
-2025. 2. 14
김성환이 진성과의 인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세가여) 에서는 55년 차 베테랑 연기자이자 이제는 중년의 아이돌로 거듭난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이 아름다운 여행자로 나섰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 박자를 선보이며 등장한 김성환은 전국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무려 50여 개의 홍보대사를 맡아 전국구 홍보대사로 통한다는 그는 각종 행사와 공연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었다. 7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지 김성환의 인생 속으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탤런트로 데뷔한 김성환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순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순재가 준 기회 덕분에 2차, 3차 오디션까지 볼 수 있었다는 그는 즉석에서 이순재 성대모사를 선보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오디션 합격 비결로 꼽은 약장수 흉내를 보여줘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코믹 연기의 대가에서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성환은 '안동역'을 부른 가수이자 트로트 대부인 진성의 노래를 빼앗은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김성환을 인기가수 반열에 오르게 한 곡 '묻지 마세요'의 원래 주인이 진성이었던 것. 그는 "노래가 뜻밖의 인기를 얻게 되자 다시 곡을 돌려달라고 했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성환의 최근 히트곡 '약장수'를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연말마다 디너쇼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김성환은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의 활동도 이야기했다. 아파도 돈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는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4000여명의 환자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1950년생인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답니다
홍자 나이 가수 프로필 남편 결혼
카테고리 없음2025. 3. 10. 13:07
‘더트롯쇼’ 홍자, 여운 가득한 ‘혼잣말’
-2025. 2. 11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홍자가 독보적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홍자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자신의 곡 ‘혼잣말’을 열창했다. 캐주얼한 의상과 함께 내추럴한 모습을 연출한 홍자는 촉촉한 눈망울과 함께 특유의 푹 우러난 듯한 곰탕 보이스를 뽐냈고 담담하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깊이의 감성을 곡 속에 담아내며 귀 호강 라이브를 완성시켰다.
홍자가 지난 2021년 발매한 ‘혼잣말’은 붙잡고 싶지만 떠나보낸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을 담은 곡으로 당장이라도 사랑한다고 소리치고 싶은 복잡한 마음을 응축하여 공허하게 읊조리듯 표현해 내는 곡의 무드와 홍자의 진한 감성이 만나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이날 ‘더트롯쇼’에는 홍자를 비롯해 강혜연, 김다현, 박지현, 손태진, 신성, 이수연, 양지은, 염유리, 유지나, 황윤성 등이 출연했습니다.
트로트계 긴장해야겠네…'미스트롯' 홍자, 주특기 꺼낸다
-2024. 12. 13
가수 홍자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오전 소속사 토탈셋은 "홍자가 오는 16일 새 앨범 '내가 사랑한 것들은'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홍자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로 힘든 시기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홍자는 지난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푹 우려낸 듯한 진한 감성으로 '곰탕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이후 다양한 앨범과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며 트로트계 대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빠라삐리뽀'로 자신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댄스 트로트로 색다른 음악을 선보인 홍자는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로 '믿고 듣는' 홍자다운 모습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홍자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내가 사랑한 것들은'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답니다.
송대관 학교 학력 대학 가수 나이 고향 출생지
카테고리 없음2025. 2. 7. 19:45
산업화 시대의 ‘희망가’...‘해뜰날’ 가수 송대관 급작스런 별세
-2025. 2. 7
1975년은 고단했다. 오일쇼크가 정점에 달해 먹고살기 힘들었고, 긴급조치 7호가 내려졌다. 그해 7월 오아시스 레코드사는 ‘중고 신인’ 송대관의 음반을 냈다. 경기가 좋지 않아 이듬해 말까지 음반은 2만장밖에 안 팔렸지만, ‘해뜰날’은 온 국민이 부르는 메가 히트곡이 됐다. “쨍 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하는 김연자의 코러스로 시작하는 노래는 산업 개발 시대의 노동요이자 희망가였습니다.


50년 전, ‘쨍’ 하는 노래를 들려준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급작스럽게 별세했다. 송대관씨 가족은 “6일 컨디션이 갑자기 악화돼 7일 새벽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송대관은 몇 해 전 담도암을 이겨냈지만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독립운동, ‘노래’로 쌀가마니 타오던 아들
1946년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가난한 집안의 노래 잘하는 아들이었답니다. 조부 송영근 선생은 1919년 3·1운동 때 전북 옥구군 서수리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징역을 살고 44세로 타계했다.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송대관의 부친은 6·25 때 실종됐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이” 어머니 손에 자랐다. 고교 시절, 가요 콩쿠르 대회에 나가 쌀 한 가마니, 돼지 한 마리를 상으로 받아왔다. “집안 살림에 겁나게 보탬이 됐지. 남들은 입시 공부할 때 나는 팝송 가사 외우며 가수가 될 꿈을 키우는 게 당연했지.”
1965년 전주 영생고 졸업 후 상경, KBS ‘가수탄생’에서 연달아 3회나 우승했다. 오아시스 레코드사와 50만원에 계약한 후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바느질로 가족을 부양하다 병을 앓던 어머니 국갑술씨를 생각하며 가사를 쓴 1971년 곡 ‘세월이 약이겠지요’(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모친은 지난 2016년, 2월 7일 별세했다. 그 아들 송대관도 같은 날, 어머니를 따라갔답니다.


1975년 답십리 굴다리 옆 단독주택 문간방에서 송대관은 자기 인생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지나간다/ 떠도는 놈이라 괄시 말아라/ 쨍 하고 해뜰날 있을 거니까’ 송대관은 “쓰고 나서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글이 너무 잘 나와 새벽 4시에 미친놈처럼 웃었다”고 했었다. “신 선생, 나도 한번 떠야것소. 밀어주셔잉.” 작곡가 신대성이 곡을 붙이고, 원래 가사를 수정해 ‘해뜰날’이 나왔다.
답십리 문간방에서 새벽에 쓴 가사 “쨍하고 해뜰날”
노래 한 곡으로 인생이 역전됐다. 대마초 사건으로 굵직한 가수들이 구속된 공백의 가요계, 송대관이라는 ‘블랙홀’로 모든 빛이 빨려들었다. 1976년 그는 방송사 ‘가수왕’이 됐고, 동명의 영화까지 나왔다. 77년에는 네 살 연하 무용가 이정심씨와 결혼했답니다.
‘컬러 방송’은 그의 인생에 먹구름을 몰고 왔다. “사람들이 극장식 쇼에 와서 가수 얼굴을 봤는데, 컬러 방송이 나오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직장이 없어진 거다.” 미국 이민자인 처가에서 초청장을 보내줘 워싱턴으로 이주한 것이 1980년. 초기에는 고생했지만 그 또한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정신으로 극복해 점포를 10개나 갖게 됐다. 그러다 찾아온 등의 통증. 원인을 찾지 못하자 의사가 말했다. “향수병 같다.” 송대관은 “속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한 울부짖음이 있었던 것 같았다”고 했다.
1988년 귀국, ‘혼자랍니다’ ‘정 때문에’로 컴백에 성공하고, 이후 ‘차표 한 장’, ‘인생은 생방송’,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 노래를 냈다 하면 히트 행진이었다. 1998년 발표한 ‘네 박자’로 KBS 가요대상 본상,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가히 ‘돌아온 송대관의 시절’이었다.
매니저 3명을 두고 잘나가던 2009년 이른바 100억원대 ‘부동산 사기 사건’에 얽힌다. 2015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지만 부인이 극단적 선택을 고려할 만큼 인생이 추락했다. 하지만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2000년 들어서도 히트곡을 냈다.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로 시작하는 ‘유행가’는 부인 이정심씨가 작사한 노래로 송대관은 화려한 의상에 ‘엇박자 댄스’를 곁들여 젊은 층까지 사로잡았습니다.
“누나 신곡이 너무 잘 나왔어. 내 걱정 마쇼잉”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요계는 충격에 빠졌다. 송대관과 ‘바늘과 실’로 불렸던 태진아는 “아침 밥숟가락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며 “송대관 선배는 내 인생의 동반자나 다름없었다”고 했다. 부부가 평생 인연을 맺어온 김상희씨는 “자기 주관이 뚜렷한, 깔끔하고 대찬 사람”이라고 했다. 얼마 전 연락해온 송대관의 마지막 말은 이랬다. “누나 신곡이 너무 잘 나왔어. 내 걱정 마쇼잉.”
한편 유족은 부인 이정심씨와 아들 진형, 진석씨.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랍니다.
구준엽 와이프 배우자 서희원 사망원인 이유 사인 프로필 국적
카테고리 없음2025. 2. 3. 13:02
- 서희원의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출생
1976년 10월 6일
고향 출생지
타이베이시
사망
2025년 2월 2일
국적
대만
가족
어머니 황춘메이(黄春梅, 황춘매)[2]
언니 쉬시셴(徐熙嫻, 서희한)
여동생 쉬시디(徐熙娣, 서희제, 1978년 6월 14일생)
배우자 구준엽(2022년 2월 8일 결혼)
딸 왕시웨(汪希玥, 왕희월, 2014년 4월 24일생)
아들 왕시린(汪希箖, 왕희림, 2016년 5월 14일생
학력
사립화강예술학교 (희극과 / 졸업)
신체
163cm, 44kg
종교
불교

소속사
타이핑엔터
대만 출신 배우이자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쉬시위안)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는 것입니다.
2025년 2월 3일 대만 자유시보는 서희원의 사망설에 대해 보도했다.
이전에 지난 2일 한 SNS를 통해 대만의 한 대스타가 일본을 방문했다가 급성 폐렴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루머가 떠돌았으며, 기혼자라는 점과 나이 등을 통해 해당 인물이 서희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내용이 퍼지자 서희원의 가족들은 직접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고, 서희원의 전남편인 왕소비(왕샤오페이)는 자신의 SNS 프로필을 검은색 배경으로 바꿔놔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이후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매니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이해 정말로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가장 사랑스럽고 착한 언니가 독감에 걸렸고, 폐렴 합병증이 발생하여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생에 언니의 동생으로서 함께하며 서로를 돌보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축복이었다. 저는 언니에게 영원히 감사하며, 깊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서희원은 왕소비와 이혼한 후 구준엽과 연락이 닿아 재회했고, 2022년 2월 결혼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로도 꾸준히 구준엽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SNS를 통해 알렸고, 5일 전까지도 파티장에 구준엽과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축하를 받았으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상렬 아파트 송도 집 위치 동네 조카 손녀 형수 정귀남 나이
카테고리 없음2025. 1. 26. 10:32
지상렬 손녀, 금 20돈 선물받고 “장가 안 갔으면” 솔직
-2025. 1. 26.
지상렬의 조카손녀가 결혼을 반대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합류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합류하며 함께 사는 가족으로 큰형과 형수가 공개됐다. 이어 큰형의 딸이 낳은 손녀까지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반전을 선사했다. 독거남 이미지가 강했던 지상렬이 사실은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
지상렬은 삼형제 중 막내로 중학교 1학년 때 큰형이 결혼해 반은 형수가 키워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상렬의 생일이 화제가 되며 지상렬이 큰형의 딸이 낳은 손녀에게 한 통 큰 생일선물이 언급됐습니다.


지상렬은 손녀의 10살 생일에 금 20돈을 선물했다고. 은지원이 금값이 엄청 올랐다며 놀랐고, 박서진은 거의 천만 원 돈이라며 친하게 지내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지상렬의 결혼이 화제가 되며 형수가 “막내 할아버지 장가가면 어떠냐”고 묻자 손녀는 “장가가지 마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수가 “진심이 아니지?”라고 묻자 손녀는 “진심인데”라고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답니다.
손녀는 “할머니는 반대하겠지만 윤아가 다 사랑받을 거”라며 지상렬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를 바랐다. 지상렬은 손녀가 귀엽다며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지상렬, 동거녀 최초 공개 “40년 이상 같이 살아
-2025. 1. 25
지상렬이 40년 이상 같이 산 동거녀를 최초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지상렬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침부터 전화를 받더니 “아니 목소리가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은데?”라는 여인의 목소리에 “그럼 사랑의 힘 좀 생겨야 하는 거야”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지상렬이 같이 사는 분은 형수였고 알고 보니 형의 가족과 같이 살고 있었던 것.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쭉 함께 살았어요. 부모님 이상이죠. 사실 형수님이라는 그런 느낌보단 가족인데 이름만 형수!”라며 형수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주호민 특수교사 판결 아들 재판 사건 근황
카테고리 없음2025. 1. 22. 19:24
"너 싫어" 녹음된 이 말…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심도 실형 구형
-2025. 1. 21
웹툰 작가 주호민씨(44)의 자폐 스펙트럼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21일 언론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6-3부(부장판사 김은정·신우정·유재광)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씨(43)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폐성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 지식이 높은 특수교사로, 짜증 섞인 큰 소리로 피해 아동에게 말한 것은 미필적 고의와 학대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원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면서 "특수교사는 피해 아동에게 직접적으로 '너 싫어, 정말 싫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며 "자폐 아동은 상대방 말투와 목소리, 높낮이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그대로 감정이 전달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사건 핵심인 '몰래 녹음한 파일'의 증거 능력에 대해서는 "피해 아동의 불안 증세가 심해지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모친이 녹음한 것이므로 목적의 정당성이 있다"며 "녹음기를 가방에 넣었을 뿐 교실에 무단 침입하지 않아 수단과 방법이 정당하고, 녹음 파일에 특수교사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 담기지 않아 기본권 침해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 변호인은 "누구나 몰래 녹음해서 획득한 녹음 파일은 어떤 형태로든 소송에서 사용할 수 없다"며 "몰래 녹음한 파일은 증거 능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피해 아동 모친이 녹음한 행위는 아동학대 확인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정당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 앞서 전문심리위원이 정서학대가 아니라고 두 차례 의견을 낸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천만번 생각해도 저는 아동학대범이 아니다"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규칙을 지키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고자 했던 특수교사일 뿐"이라고 말했다.
선고 공판은 2월 18일 오후 3시30분 열린답니다.
A씨는 2022년 9월 13일 경기 용인시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씨 아들 B군(당시 9세)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말하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직위해제 됐던 A씨를 2023년 8월 복직시켰다.
A씨 발언은 주씨 아내가 B군 외투에 미리 넣어둔 녹음기에 녹음됐다. 주씨 측은 이를 토대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1심은 '몰래 녹음한 파일'의 증거 능력을 인정해 A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전체적인 A씨 발언이 교육적 목적 의도였다는 점을 참작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이후 A씨와 검찰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답니다.
주호민, 특수교사 A씨 요구서 공개 "위자료 달라고..당황
-2024. 2. 2.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폐성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 A씨의 유죄 판결을 두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주호민이 출연해 자폐성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 A씨 사건에 대한 얘기를 밝혔다.
이날 김현정은 "비판의 말이 쏟아졌는데 침묵을 지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주호민은 "사건 초기엔 비판이나 그런 게 있을 때 일일이 입장문을 쓰는 대응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더 많은 비난과 해명을 납득 시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다 보니까 어떤 말을 해도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재판에 집중하고 판결 난 후에 얘기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답니다.
또한 "형량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고 법원의 생각을 존중한다. 그러나 여전히 무겁고 답답한 마음은 존재한다"라며 "해당 특수학급 사정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로 교사가 계속 바뀌면서 학생들이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이 그대로 있다. 사건 자체가 개인 간 문제가 아니라 장애 부모와 특수 교사의 대립으로 비치는 면이 있어서 답답하다. 내 아이 학대가 인정됐다고 해서 기뻐할 부모가 어딨나. 그냥 재확인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주호민 사건에 쟁점으로 떠오른 건 불법 녹취다. 주호민과 그의 아내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들려 보낸 게 문제시됐다. 그는 "녹음이 위법인 거 맞다. 이 재판에서도 그걸 분명히 했다. 이 상황이 특수한 상황. 아이가 의사 전달을 못 하고 같은 반 친구들도 장애가 있어서 의사를 전달할 수 없다, 녹음 외에는 증거가 없어서 인정됐다"라고 얘기했답니다.
이어 갑질 논란에 대해선 "메신저로 갑질했다는 기사들이 쭉 나왔는데 나도 아내한테 화를 냈다. 왜 보냈냐고 했는데 그건 무지해서 그런 거다. 원래 장애 부모와 특수교사 간엔 소통이 필요하다. 아이가 소통이 어려워서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단 거다. 그렇다고 주말이나 새벽에 보내면 안 된다"라며 "그러면서 아내가 2년 치 내용을 보여줬다. 그런데 그게 없었고 밤에 보낸 게 두 번이고 그것도 선생님이 먼저 물어본 거다. 이 외에는 일상적 대화였던 것이다. 내가 아무리 보수적으로 봐도 없었다. 그래서 좀 당황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석춘 교수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뉴라이트
카테고리 없음2024. 8. 29. 17:11
출생
1955년 5월 12일
나이
만 69세
학력사항
~1986.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1983.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1981.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경력사항
2017.07.~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2006.~2007.04.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2004.07.~
아시아연구기금 사무총장
2004.03.~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학과장
2004.03.~
한국동남아연구소 이사
강의 중 女학생에 “위안부 궁금하면 해봐”…대법원 “류석춘 징계 타당”
2024. 5. 12


2019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강의하던 중 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류석춘(69) 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정직시킨 대학의 처분이 타당하다고 대법원이 결론 내렸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류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지난 9일 확정했다.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지낸 류씨는 2019년 9월 19일 전공 수업 중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했다.
한 여학생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갔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류씨는 "지금도 매춘에 들어가는 과정이 자의 반, 타의 반"이라고 설명하며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발언해 성희롱 논란이 일었답니다.
연세대는 류씨의 발언이 언어적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보고 2020년 7월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류씨는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