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오세현 프로필 고향 소속정당
카테고리 없음2020. 1. 30. 00:47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0년 1월 29일 정부가 전세기로 송환되는 중국 우한 교민 수용지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과 관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답니다. 오세현은 1968년생이며 학력 대학교는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랍니다.
오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에 우한 교민 수용 관련 아산시 입장을 전달했다”며 “아산시는 이번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답니다. 그는 “우한 교민 수용시설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결정은 합리적 기준도, 절차적 타당성도 결여돼 있다”면서 “지방정부와 단 한 번의 협의도 없었다. 더 나은 대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아산으로 결정한 기준을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장소의 입지적 선정 타당성도 부족하다”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는 신정호 등 관광지와 아파트 단지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음압병동 등 전문시설과 신속대응 시스템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답니다. 그러면서 “천안에서 아산으로 번복된 이유에 대한 아산시민들의 허탈감 및 분노가 극에 달했다. 정치적 논리와 힘의 논리에 밀려 아산으로 결정됐다는 점이 아산시민들의 상실감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