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의 시시콜

김태균 매니저 김동하 “‘컬투쇼’ 청취자 결혼식 재능기부, 내가 먼저 제안
- 2024. 2. 5

방송인 김태균 매니저 김동하 씨가 휴일에 재능기부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은 '나의 스타 나의 매니저'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태균 매니저 김동하 씨는 유일하게 스타 없이 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하 씨는 "근본 있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영광이다. 저만 형님 없이 나와서 너무 떨린다"며 "지금 형님이 저 없이 녹화를 하고 계신다. 녹화가 끝나면 바로 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하 씨는 "김태균 씨가 '컬투쇼'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그 시간대를 지키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청취자분들이 방청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분들이 힘들었을 때 라디오를 듣고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형님이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처음부터 19년 진행하라고 했으면 못 했을 거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답했답니다.

특히 김재원 아나운서는 "김태균 씨가 청취자들과 워낙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신랑 신부들 결혼식 재능기부도 하러 가더라. 매니저로서 피곤한 일이기도 할 텐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동하 씨는 "사회를 형님이 보고, 제가 축가를 부른다. 가면 (신랑 신부가) 너무 행복해한다. 그 모습 때문에 계속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먼저 이걸 하자고 했다. 스케줄이 안 겹치고 쉬는 주말이 있으면 형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그렇게 해서 가면 너무 행복해하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김동하 씨는 이소라의 '제발'을 열창, 가수 못지않게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탄을 불렀다.

김태균 ♥아내 얼마나 예쁘면? “진짜 미인,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워
- 2024. 1. 8

개그맨 김태균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김태균은 '개그맨 남편과 결혼 로망' 사연을 듣고 "남편이 개그맨인 아내들이 미인이라는 얘기가 있는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김태균은 "미인들이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거기에 끌리는 거다. 그래서 내 아내도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민경, 이은형, 홍윤화는 "진짜 미인이다",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김태균은 "개그맨들이 남을 웃기려는 근본적인 성질은 남의 얘기를 잘 들어야 한다. 잘 들으면 거기서 캐치를 해서 웃긴다"고 설명했다.

"아내 분 말 잘 듣냐"는 말에 김태균은 "잘 듣는다. 배려가 있고 생활력이 강하다"고 전했습니다.

사랑꾼이라는 칭찬에 김태균은 "여보 오늘 밤에 허허허"라고 농담했다. 홍윤화는 "개그맨이 똑똑하다. 국영수사과적인 똑똑함이 아니라 실용적인 똑똑함이다"며 웃음 지었답니다.

예명
쟈니 리

본명
이영길 (李英吉)

출생
1938년 8월 29일 (85세)

고향 출생지
만주국 지린 성 지린

종교
개신교
데뷔
1959년 쇼단체 '쇼보트'

'복면가왕' 빈대떡 신사 쟈니리 "100세 돼도 끝까지 노래하겠다"
- 2022. 1. 30

복면가왕'에서 빈대떡 신사로 가왕 3연승을 선사한 쟈니리가 멋진 무대를 전했습니다.


쟈니 리는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설 특집 스페셜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빈대떡 신사로 가왕 3연승을 차지한 쟈니 리는 "'복면가왕'에 나와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잊을 수 없다"라며 "내가 호랑이띠다. 100세가 가까워져도 호랑이띠로 끝까지 노래하겠다"라고 말했답니다.

쟈니 리는 가왕 겨울아이를 향해서도 "저처럼 3번만 하고 내려오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가왕 10번 정도 하고 내려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마이웨이' 쟈니 리 "8년간 식도암 투병..아내 덕에 호전"
- 2022. 1. 10

원로 가수 쟈니 리(84)가 8년간의 식도암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쟈니 리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쟈니 리는 아내 윤삼숙 씨를 공개하며 "1998년 결혼해 22년째 살고 있다. 네 번째 아내다"라고 설명했다. 윤삼숙 씨는 "결혼을 많이 한 게 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같이 살면서 힘든 게 더 힘들지 않냐. 그게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쟈니 리는 "매일 생각하는 건 '윤삼숙 씨 감사합니다'였다. 이제 보금자리가 생겼다. 집사람을 만나 가정이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쟈니 리는 8년간 식도암으로 투병을 했다. 윤삼숙 씨는 "(쟈니 리가) 식도가 하나도 없다. 식도를 다 잘라내고 위를 올려 붙였다. 식도암이라 그랬는데 어느 정도 지나니 폐, 임파선도 전이돼 말기라더라"고 말했답니다.

쟈니 리는 "하도 검사를 많이 하니 죽고 싶더라"고 당시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이 사람 아니었으면 나 죽었다"고 아내의 간호에 고마움을 표했다.

쟈니 리는 당시 의사도 장담할 수 없는 건강 상태였지만 아내의 극진한 간호 덕분에 기적적으로 호전됐다고 밝혔답니다.

올해 데뷔 66년 차인 가수 쟈니 리는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2대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1950년대 후반, 쇼 단체 ‘쇼보트’를 통해 데뷔한 뒤 극장 쇼를 주름 잡으며 ‘뜨거운 안녕’ ‘통금 5분전’ ‘내일은 해가 뜬다’가 수록된 독집 음반 ‘쟈니리 가요 앨범’을 발매했다. 이와 동시에 영화 ‘청춘 대학’에도 출연하며, 60년대 ‘극장 쇼 전성시대’를 이끈 ‘국민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성경, 이혼 22년만에 사업가와 '재혼'.."신혼여행도 다녀와"
- 2022. 10. 1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이혼 22년 만에 사업가와 재혼했다.


12일 iMBC에 따르면 김성경은 최근 사업가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김성경은 지난 7월 이미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게 없다.

1993년 SBS 2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성경은 1997년 고(故) 최연택 KBS 기자와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김성경은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기분 좋은 날', '백년식당', '브러치', '강적들'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답니다.

2002년부터는 영화와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치고 있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 주연으로 코믹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최근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서는 김유정이 연기한 나보라의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땡큐' 김성경, 전 남편 고(故) 최연택 기자는 누구?
- 2013. 6. 15.

방송인 김성경이 전 남편이 이혼 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을 공개했다.

김성경은 14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 이혼한 전 남편의 부고를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성경은 이날 방송에서 "몇 년 전 뉴스 케이블 채널에서 2시간 뉴스 단독 앵커를 할 때였다"며 "뉴스 들어가기 30분 전에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티가 날까봐 더 집중해서 활기차게 뉴스를 진행하고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김성령은 "당시 성경이가 너무 어렸다. 어린 나이에 그런 일들을 감당해야 했으니까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김성경을 위로했답니다.

한편 김성경의 전 남편 KBS 보도국 고(故) 최연택 기자는 지난 2004년 4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사망했다. 고 최연택 기자는 경희대 영문과 출신으로 지난 1990년 1월 1일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사내 '전직시험'을 통해 1992년 KBS 기자로 근무했었습니다.

김성경 "언니 김성령과 말도 안 섞어" 반복된 불화, 이유는
- 2017. 8. 22.

김성경은 22일 KBS2 ‘1대 100’에 출연해 김성령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좋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실제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 2년 넘게 말도 섞지 않았다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성경은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니와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은 비슷하지만 잘 맞지 않는다며 “언니랑 진짜 안 맞는다. 가까이 있으면 안 된다. 가끔 봐야 한다. 최근엔 언니를 연기대상 시상식을 통해 봤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성경은 “나는 바로바로 풀어야 되는 성격인데, 언니는 참고 참았다가 그 사람을 아예 보지 않는 성격”이라고 자매의 성격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함께 출연한 윤영미도 “5년 전에도 그러더니”라고 두 자매의 불화가 오랜 것이라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