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의 시시콜

박수홍, ♥김다예와 결혼식 비하인드 "예쁜 가정 만들겠다"
- 2024. 1. 9

박수홍이 결혼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김다예 2부 결혼식 비공개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동시 입장하는 결혼식장의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사회를 맡은 붐은 "저에겐 분명 스몰 웨딩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스케일 큰 웨딩은 처음이다. 너무나 멋지다"라고 결혼식을 축하했다.

한편, 박수홍은 결혼식을 빛내준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4000개가 넘는 제 전화번호부 중 지금은 남아있는 번호가 150여 개밖에 없다. 여러분이 증인이고 제 곁을 지켜주셨던, 고마운,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이다. 여러분 앞에서 행복한 시간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뭉클한 마음을 고백했답니다.

이어 "이 사람과 함께 해 더 아름다운 밤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여러분이 증인 된 만큼 잘 살아서 저처럼 이런 힘든 과정이 있는 분들에게 메시지가 될 수 있는 예쁜 가정 만들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다예는 "이 드레스를 안입고 싶어 했는데 남편이 너무 예뻐서 한번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 팔뚝이 드러나는 이런 불상사가 났다"고 입담을 발휘하는가 하면 "제가 옆에서 잘 지키고 위로해 주고 응원해 주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박수홍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축사로 나선 예능계 대부 임하룡은 "100세 시대에 50살은 결혼 적령기"라며 "신체나이 45살과 35살 정도니 아들 딸 구별말고 셋 낳아라"라고 덕담해 결혼식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 2021년 4월부터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박수홍♥김다예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 2세 계획 밝혀.. 반려묘 다홍이는?
- 2023. 9. 13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이랑 행복해다홍’에는 ‘다홍이네 근황 (윤샘과 함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수다부부가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2세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임산부가) 고양이랑 함께 지내면 문제가 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임산부가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한 우려에 입을 열었습니다.

박수홍도 전문가에게 “다홍이 동생이 태어나면 고양이한테, 혹은 아기한테 안 좋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고”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아이한테 안 좋은 기생충 부분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곰팡이 질환은 다홍이가 걸릴 가능성이 없다. 마지막으로 털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인데, 실제로 어린아이가 고양이, 강아지랑 같이 살았을 경우 아이가 6~7살이 됐을 때 아토피에 걸릴 확률이 2분의 1로 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답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는 것이) 훨씬 좋고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좋다. 기본적으로 아이큐가 5 이상 높게 나온다”라며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장점도 말했다.

이어서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톡소플라스모시스만 조심하면 된다. 사람한테 유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기생충 중 하나다. 임신 초기에만 안 걸리면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톡소플라스모시스로 유산한 경우가 2건밖에 없었다. 2건 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아니고 밭일 하시는 분들이었다. 흙에서 옮으신 거였고, 정말로 고양이 똥만 안 먹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결론은 임산부나 아이도 고양이와 함께 살아도 괜찮다는 것. 박수홍은 임신 중에도 고양이를 파양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2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습니다.

강주은 “최민수, 정상 아냐…매일이 이혼 위기→많이 배워
- 2023. 10. 11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매운맛’ 결혼 생활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출연해 남편 최민수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 이혼 위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결혼 초반엔 매일 위기였다. 결혼식장에서도 ‘결혼 안 한다고 얘기하기엔 늦었겠지’라고 생각했다. 캐나다로 가는 항공권을 늘 품에 안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결혼이 당연히 지옥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민수는 신혼 당시 40억원의 빚이 있었다며 “남편이 보기와 달리 여린 성격이고 정이 많다. 사정이 어려운 지인들을 보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린다. 저도 돈을 빌려주다 보니 부부가 두배로 도와주고 있었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너무 힘들었다. 결혼 초창기에는 서로 문화 차이부터 분명했고, 소통이 안됐다. 그래서 오해가 많았다”라더니 남편에 대해 “그냥 정상적인 일반인 사람이 아니지 않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강주은은 “남편이 좀 특이한 사람이고, 무명인 제가 공인과 결혼하고 너무 다르니까 어려웠다”라며 “‘앞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해서 제가 남편 입장만 계속 생각하려 했다. 저를 완전히 버리고 그 남자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어려웠는데 잘 살려고 그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나를 버리고 남편 입장을 많이 생각했다. 술도 마시고 담배 피우는 척도 했다. 집에도 늦게 들어갔다. 그때 남편이 오히려 저를 응원해 줬다. 이렇게 2년 반동안 기다려줬다. 남편이 너무 응원해 주니까 어느 날 울음이 나더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강주은은 “결혼 후 15년까지는 배워가는 시간이다. 아이들을 키워가며 함께 성장했다. 그렇게 살았다. 나 역시 그냥 나는 그 남자를 이해하려고 그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 이후로 터닝포인트가 됐다. 최근 15년동안은 우리가 하나가 됐다는 느낌이다”라고 밝히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과 재혼 김지미, 어머니라 부른다"
-2012. 4. 18

최민수가 아버지 최무룡과 재혼한 배우 김지미를 지금도 어머니라고 부른다고 밝혔답니다.

2012년 4월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최민수는 아버지 고(故) 최무룡과 재혼한 배우 김지미에 대한 질문에 "지금도 어머니라고 한다"고 답했다.


고 최무룡은 최민수 어머니 강효실과 최민수 2살 때 이혼했다. 이후 최무룡은 김지미와 재혼했다. 최민수는 "1년에 한두번 정도 인사드리러 갔었다"며 사이가 좋았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가정 환경 때문에 청소년기 반항기는 없었는지 묻자 최민수는 "반항은 없었다. 나 자신도 이상하다"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불화설에 대해서도 "안 좋은 것 없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답니다.

'이현경♥' 민영기 "100억·유명세 보다 가족, 자상한 남편·아빠 노력
- 2023. 10. 31

데뷔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배우 민영기는 인터뷰하는 동안 ‘무대를 지킨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 그에게 무대는 특별하면서도 일상과 같은 곳일 터랍니다.

물론 그도 과거 무대가 아닌 곳으로 외도(?)를 한 적도 있다. 2002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후 단숨에 주연으로 급부상한 민영기는 이후 CF와 뮤직비디오 촬영에 섭외됐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웠단다. 이후 무대 외 섭외를 거절하고 뮤지컬 무대에만 주로 올랐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게 쉽지 않고 그 안에서 연기하는 게 부끄러워 못 보겠더라고요. ‘내가 뭐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에 섭외가 와도 거절하고 스스로 무대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낙인을 찍었죠.”라고 전했습니다.

광고와 드라마 등의 섭외를 뿌리치고 뮤지컬에만 매진할 수 있다는 건 돈과 유명세에 초연하다는 말일 수도 있지 않을까. 민영기는 “아내와 그런 부분이 잘 맞는다”라며 끄떡였다. 

“예를 들어 정말로 100억이 있다고 했을 때 아내와 소소하게 돈가스를 먹으러 가도 이게 과연 맛있을까 해요. 스테이크를 사줘도 가방을 사줘도 자신도 살 수 있는 것이니 감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돈을 쫓는다기보다는 가치를 따지는 것 같아요. 유명해져서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으면 내 삶이 달라지고 행복할까 하는 것이랍니다.

너무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지금에 만족해요. 개런티가 조금 올라가고 작품 회차가 많아지면 너무 행복하고요. (웃음) 작은 것에서 더 큰 행복을 찾아요.”

무대를 지켜야 하는 마인드 때문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 제의가 왔을 때도 고사했다. 그런 그의 결심을 바꾸게 한 건 다름 아닌 아내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이랍니다.

"무대만 25년간 지켜온 사람인데 무대를 배신한 것 같더라고요. 매체, 방송은 못하겠다고 고사했어요. 연기자 선배인 아내(이현경)에게 말했더니 왜 안 한다 하냐고, 엄기준 씨와 같이 하는 건데 왜 안 한다고 했냐면서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했답니다.

공교롭게도 데뷔 25주년에 김순옥 작가님이 ‘무조건 민영기여야 한다’라며 러브콜을 해주셨어요. 주변에서도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다고, 외길을 파서는 안 된다고 얘기해줘 도전했죠. 첫 회가 나오자마자 유준상 형님에게 전화 와서 너무 잘한다고 자연스러웠다고 정말로 칭찬해줬어요.”라고 전했습니다.

‘7인의 탈출’ 촬영을 다녀오면 온몸에 멍이 들었지만 결과물에 만족한다는 그는 앞으로 좋은 작품을 할 기회가 오면 출연할 생각이 있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현경 "연하男 민영기와 만난 지 한두 번 만에 '결혼' 소문났다
-2021. 5. 26

오늘(26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우아함'과 '단아함'의 정석, 배우 이현경이 출연해 '연하남' 남편 민영기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90년대 CF 퀸' 배우 이현경이 우아함을 뽐내며 '퍼펙트라이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경의 우아함에 MC 현영은 '우아X단아X청순美' 표정 대결을 즉석에서 신청했고, 두 사람의 우아함 대결(?)이 펼쳐졌다.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대결의 결말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이현경은 우아한 일상은 물론, 남편인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의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사이좋은 부부인 두 사람은 커플 마스크를 나눠 쓰고 함께 낚시터로 향했다. 자칭 '민태공' 민영기가 낚은 참돔으로 부부는 맛있는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이 차가운 회에 사랑을 담아 호호 불어 서로에게 먹여주는 모습에 패널 신승환은 "왜 불어 저거를?!"이라며 기겁했고, 이성미도 "왜 저래!?"라며 이현경 부부의 애정행각에 극도의 거부반응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도 이어졌다. 남편 민영기는 과거에 노래를 배우러 자신을 찾아온 이현경이 매번 끼니를 걱정해 주는 모습에 "'이 사람과 결혼하면 밥 걱정은 없겠다' 생각했다"며 다정함에 반한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후 민영기는 이현경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는데, "새벽 3시까지 통화를 이어가며 대답을 기다리니 이현경이 일단 '알았다'고 대답해 당연히 허락한 걸로 알고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다"면서 오해(?)로 시작됐던 러브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현경은 "(민영기와) 연락한 지 한 달, 만난 건 한두 번인데 배우 홍은희가 '(두 사람) 결혼하냐'고 물었다"면서 당황스러웠던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에 민영기는 "그게 나의 적극성이야! 안 그랬으면 오늘의 이런 날이 없어!"라며 '직진 연하남'다운 면모로 모두를 감탄케 했답니다.

러브 스토리뿐 아니라, 두 사람이 결혼기념일 11주년을 맞아 서로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공개된다. 이현경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 민영기의 이벤트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