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의 시시콜

김성경, 이혼 22년만에 사업가와 '재혼'.."신혼여행도 다녀와"
- 2022. 10. 1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이혼 22년 만에 사업가와 재혼했다.


12일 iMBC에 따르면 김성경은 최근 사업가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김성경은 지난 7월 이미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게 없다.

1993년 SBS 2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성경은 1997년 고(故) 최연택 KBS 기자와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김성경은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기분 좋은 날', '백년식당', '브러치', '강적들'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답니다.

2002년부터는 영화와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치고 있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 주연으로 코믹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최근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서는 김유정이 연기한 나보라의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땡큐' 김성경, 전 남편 고(故) 최연택 기자는 누구?
- 2013. 6. 15.

방송인 김성경이 전 남편이 이혼 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을 공개했다.

김성경은 14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 이혼한 전 남편의 부고를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성경은 이날 방송에서 "몇 년 전 뉴스 케이블 채널에서 2시간 뉴스 단독 앵커를 할 때였다"며 "뉴스 들어가기 30분 전에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티가 날까봐 더 집중해서 활기차게 뉴스를 진행하고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김성령은 "당시 성경이가 너무 어렸다. 어린 나이에 그런 일들을 감당해야 했으니까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김성경을 위로했답니다.

한편 김성경의 전 남편 KBS 보도국 고(故) 최연택 기자는 지난 2004년 4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사망했다. 고 최연택 기자는 경희대 영문과 출신으로 지난 1990년 1월 1일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사내 '전직시험'을 통해 1992년 KBS 기자로 근무했었습니다.

김성경 "언니 김성령과 말도 안 섞어" 반복된 불화, 이유는
- 2017. 8. 22.

김성경은 22일 KBS2 ‘1대 100’에 출연해 김성령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좋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실제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 2년 넘게 말도 섞지 않았다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성경은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니와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은 비슷하지만 잘 맞지 않는다며 “언니랑 진짜 안 맞는다. 가까이 있으면 안 된다. 가끔 봐야 한다. 최근엔 언니를 연기대상 시상식을 통해 봤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성경은 “나는 바로바로 풀어야 되는 성격인데, 언니는 참고 참았다가 그 사람을 아예 보지 않는 성격”이라고 자매의 성격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함께 출연한 윤영미도 “5년 전에도 그러더니”라고 두 자매의 불화가 오랜 것이라 설명했답니다.

박수홍, ♥김다예와 결혼식 비하인드 "예쁜 가정 만들겠다"
- 2024. 1. 9

박수홍이 결혼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김다예 2부 결혼식 비공개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동시 입장하는 결혼식장의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사회를 맡은 붐은 "저에겐 분명 스몰 웨딩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스케일 큰 웨딩은 처음이다. 너무나 멋지다"라고 결혼식을 축하했다.

한편, 박수홍은 결혼식을 빛내준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4000개가 넘는 제 전화번호부 중 지금은 남아있는 번호가 150여 개밖에 없다. 여러분이 증인이고 제 곁을 지켜주셨던, 고마운,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이다. 여러분 앞에서 행복한 시간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뭉클한 마음을 고백했답니다.

이어 "이 사람과 함께 해 더 아름다운 밤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여러분이 증인 된 만큼 잘 살아서 저처럼 이런 힘든 과정이 있는 분들에게 메시지가 될 수 있는 예쁜 가정 만들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다예는 "이 드레스를 안입고 싶어 했는데 남편이 너무 예뻐서 한번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 팔뚝이 드러나는 이런 불상사가 났다"고 입담을 발휘하는가 하면 "제가 옆에서 잘 지키고 위로해 주고 응원해 주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박수홍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축사로 나선 예능계 대부 임하룡은 "100세 시대에 50살은 결혼 적령기"라며 "신체나이 45살과 35살 정도니 아들 딸 구별말고 셋 낳아라"라고 덕담해 결혼식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 2021년 4월부터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박수홍♥김다예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 2세 계획 밝혀.. 반려묘 다홍이는?
- 2023. 9. 13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이랑 행복해다홍’에는 ‘다홍이네 근황 (윤샘과 함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수다부부가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2세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임산부가) 고양이랑 함께 지내면 문제가 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임산부가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한 우려에 입을 열었습니다.

박수홍도 전문가에게 “다홍이 동생이 태어나면 고양이한테, 혹은 아기한테 안 좋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고”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아이한테 안 좋은 기생충 부분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곰팡이 질환은 다홍이가 걸릴 가능성이 없다. 마지막으로 털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인데, 실제로 어린아이가 고양이, 강아지랑 같이 살았을 경우 아이가 6~7살이 됐을 때 아토피에 걸릴 확률이 2분의 1로 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답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는 것이) 훨씬 좋고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좋다. 기본적으로 아이큐가 5 이상 높게 나온다”라며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장점도 말했다.

이어서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톡소플라스모시스만 조심하면 된다. 사람한테 유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기생충 중 하나다. 임신 초기에만 안 걸리면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톡소플라스모시스로 유산한 경우가 2건밖에 없었다. 2건 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아니고 밭일 하시는 분들이었다. 흙에서 옮으신 거였고, 정말로 고양이 똥만 안 먹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결론은 임산부나 아이도 고양이와 함께 살아도 괜찮다는 것. 박수홍은 임신 중에도 고양이를 파양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2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습니다.

강주은 “최민수, 정상 아냐…매일이 이혼 위기→많이 배워
- 2023. 10. 11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매운맛’ 결혼 생활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출연해 남편 최민수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 이혼 위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결혼 초반엔 매일 위기였다. 결혼식장에서도 ‘결혼 안 한다고 얘기하기엔 늦었겠지’라고 생각했다. 캐나다로 가는 항공권을 늘 품에 안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결혼이 당연히 지옥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민수는 신혼 당시 40억원의 빚이 있었다며 “남편이 보기와 달리 여린 성격이고 정이 많다. 사정이 어려운 지인들을 보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린다. 저도 돈을 빌려주다 보니 부부가 두배로 도와주고 있었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너무 힘들었다. 결혼 초창기에는 서로 문화 차이부터 분명했고, 소통이 안됐다. 그래서 오해가 많았다”라더니 남편에 대해 “그냥 정상적인 일반인 사람이 아니지 않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강주은은 “남편이 좀 특이한 사람이고, 무명인 제가 공인과 결혼하고 너무 다르니까 어려웠다”라며 “‘앞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해서 제가 남편 입장만 계속 생각하려 했다. 저를 완전히 버리고 그 남자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어려웠는데 잘 살려고 그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나를 버리고 남편 입장을 많이 생각했다. 술도 마시고 담배 피우는 척도 했다. 집에도 늦게 들어갔다. 그때 남편이 오히려 저를 응원해 줬다. 이렇게 2년 반동안 기다려줬다. 남편이 너무 응원해 주니까 어느 날 울음이 나더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강주은은 “결혼 후 15년까지는 배워가는 시간이다. 아이들을 키워가며 함께 성장했다. 그렇게 살았다. 나 역시 그냥 나는 그 남자를 이해하려고 그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 이후로 터닝포인트가 됐다. 최근 15년동안은 우리가 하나가 됐다는 느낌이다”라고 밝히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과 재혼 김지미, 어머니라 부른다"
-2012. 4. 18

최민수가 아버지 최무룡과 재혼한 배우 김지미를 지금도 어머니라고 부른다고 밝혔답니다.

2012년 4월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최민수는 아버지 고(故) 최무룡과 재혼한 배우 김지미에 대한 질문에 "지금도 어머니라고 한다"고 답했다.


고 최무룡은 최민수 어머니 강효실과 최민수 2살 때 이혼했다. 이후 최무룡은 김지미와 재혼했다. 최민수는 "1년에 한두번 정도 인사드리러 갔었다"며 사이가 좋았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가정 환경 때문에 청소년기 반항기는 없었는지 묻자 최민수는 "반항은 없었다. 나 자신도 이상하다"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불화설에 대해서도 "안 좋은 것 없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답니다.